초복, 중복 말복 의미/ 날짜 알아보기

여름철에 열을 식혀주고 체력을 회복할 목적으로 삼계탕을 먹는 전통이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한 해 중 가장 더운 날이라고 여겨지는 초복, 중복, 말복이 있고 이 날에 삼계탕을 섭취합니다.

 

 

 

• 초복(初伏): 음력 5월 초에 시작되는 북방의 격한 열기 때문에 영향을 받아 시작되는 10일간의 후투락 기간
• 중복(中伏): 음력 6월 초에 시작되는 중국산 동풍의 열기 때문에 영향을 받는 10일간의 후투락 기간
• 말복(末伏): 음력 7월 초에 시작되는 해돋이에서 영향을 받는 10일간의 후투락 기간이라고 합니다.

 

삼계탕은 오리고기, 도라지, 약재, 불린 인삼 등을 넣고 끓이는 것으로, 영양분과 기운을 보충해 체력을 키울 수 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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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초복, 중복, 말복 날짜

• 초복: 2023년 7월 11일 (음력 5월 24일)
• 중복: 2023년 7월 21일 (음력 6월 4일)
• 말복: 2023년 8월 10일 (음력 6월 24일)

 

 

 

왜 삼계탕을 먹을까? 

삼계탕은 오리 고기, 약재, 인삼, 도라지 등을 넣고 오랫동안 끓인 수프 형태의 음식으로, 한국 여름철 전통적인 음식 중 하나입니다.

삼계탕을 먹는 주요한 이유는 체력 회복과 배가 불편할 때 소화에 좋은 점입니다.

또한, 인삼과 약재의 성분들이 체내의 혈액 순환을 돕고 체력을 높여준다는 믿음이 전해져 왔습니다.

한국에서는 여름이 가장 더운 계절로, 무더위에 지치고 스트레스가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이때 삼계탕을 먹으면 스트레스 해소, 체력 회복, 소화력 개선 등 다양한 건강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름철인 초복, 중복, 말복 기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삼계탕을 먹으며 건강을 챙기고 있습니다.

 

 

삼계탕 대신 다른 건강식은 어떤것이 있을까?

• 갈비탕: 쇠고기 뼈에 간장, 마늘, 대파, 고추 등을 넣고 끓인 국물에  밥과 함께 먹습니다.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식으로 좋은 음식입니다.
• 전복죽: 전복이 단백질, 아미노산,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체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 오곡밥: 오곡밥은 정제되지 않은 것을 사용해서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등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합니다. 전
• 나물비빔밥: 다양한 나물과 채소, 콩나물 등을 함유한 나물비빔밥은 여름철 체력 회복을 위해 추천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 섬유 등이 풍부하며 소화를 개선하고 변비를 완화합니다.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고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면 체력을 향상하고  여름철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